티스토리 뷰

목차



    요즘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때 은행이나 증권사에 직접 가지 않고 비대면으로 앱을 통해 편하게 개설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계좌개설하고 공인인증서 발급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은행(KB은행 기준) : 부모명의 신분증, 휴대폰, 계좌, 인증서

    증권사(키움증권 기준) : 부모명의 신분증, 휴대폰, 계좌, 인증서 그리고 자녀명의 계좌(은행 또는 증권사)

    비대면 계좌개설 초기만 해도 가족관계증명서와 자녀의 기본상세증명서가 필요했으나 요즘은 서류를 찍어서 첨부하지 않고 부모의 인증서로 바로 전자정부시스템을 연결하여 자녀와의 관계 및 기본증명서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은행 계좌개설하기

    KB은행앱에 접속합니다.

     

    맨 아래 메뉴에서 금융상품에 들어가서 "차곡차곡 모으고" 메뉴를 선택하면 하면 제일 하단에 "우리 아이 입출금 통장 만들기"가 있습니다. 클릭 후 화면 순서에 따라 정보를 입력합니다.

    가입할 자녀의 정보를 넣고 부모의 휴대폰으로 인증하면 서류를 첨부하지 않고 바로 전자정부 시스템에 연결되어 관계서류 확인이 손쉽게 처리되었습니다.

    화면 순서에 따라 부모의 휴대폰으로 신분확인, 계좌인증을 하고 자녀계좌개설 정보를 입력합니다.

    인증서를 발행하려면 은행인터넷뱅킹에 가입해야 하므로 인터넷뱅킹 가입도 같이 진행됩니다

     

    계좌개설과 인터넷뱅킹 가입이 완료되고 하단에 금융인증서 발급을 선택합니다.

     

    금융인증서 발급

     

    금융인증서 발급 시 자녀계좌를 인증해야 하니 따로 메모해 놓거나 화면을 캡처해 놓습니다. 순서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고 인증서 발급을 완료합니다.

     

    자녀의 계좌개설과 금융인증서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금융인증서 공인인증서 차이

    인증서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가 있는데 편한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금융인증서는 화면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인증서를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공동인증서는 개인의 따로 보관장소를 지정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이 3년으로 공동인증서 1년에 비해 길고, 비밀번호도 숫자로 6자리만 입력하면 되어 더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비밀번호를 영문, 숫자, 특수기호를 조합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기억하기 어려운 단점과 그로 인해 비밀번호 누출이 어렵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권계좌 개설하기

    키움증권 영웅문S#에 접속합니다.

     

    화맨 맨 아래 계좌개설을 선택하고 다음 화면에서 우리 아이(미성년자) 계좌를 선택합니다. 증권사 계좌개설은 확인용으로 자녀의 다름 금융사 계좌가 필요합니다. 이미 사용 중인 은행이 있다면 해당 계좌를 사용하고 계좌가 없는 자녀는 은행에서 비대면 계좌를 먼저 개설 후 증권사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화면의 안내에 따라 차례대로 정보를 입력하면 은행 비대면 계좌개설과 마찬가지로 관계서류는 전자정부 시스템을 연결하여 처리됩니다. 다만 증권사는 은행과 달리 바로 확인되지 않고 키움증권에서 확인을 해준 후 완료됩니다.

     

    계좌개설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옵니다. 아래 3번. 증권계좌로 입금 후 거래시작을 클릭합니다.

    화면 순서에 따라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공동인증서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는 것이 있으면 등록을 해주고, 발급받은 금융인증서나 공동인증서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인증서 발급 절차를 진행합니다.

     

    공동인증서 발급하기

     

    인증서 발급 절차시 자녀의 키움계좌번호, 그리고 계좌개설 시 인증용으로 사용한 자녀의 다른 금융사 계좌번호가 필요합니다. 

     

    이제 자녀 계좌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녀의 계좌로 이체하여 투자를 하게 되면 당연히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게 됩니다. 

    차후 자녀계좌가 성년까지 유지되어 많은 수익을 얻게 되었을 때 자녀가 출처를 객관적으로 입증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증여세 발생여부에 상관없이 신고하여 기록을 남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